식사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 영양소가 있고 신체활동이나 체질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강아지용 영양제가 존재합니다. 목적에 알맞은 영양제를 섭취할 수 있도록 강아지 영양제 종류와 급여 방법, 식사로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강아지 영양제 종류
2. 영양제 급여 방법 및 주의사항
3. 식사로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
강아지 영양제 종류
강아지 영양제는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그중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건강한 관절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제입니다. 관절 연결을 형성하는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간을 다스리기 위한 영양제입니다. 'BCAA, 아연, 발효성 식이섬유, L-카르티닌, 항산화 성분 SAMe'입니다. 세 번째는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영양제입니다. 피부 대사를 도와주는 '아연', 피부 장벽 기능을 유지하는 '오메가 6 지방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부 염증을 가라앉히는 '오메가 3 지방산'이 있습니다. 네 번째는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영양제입니다. 세포의 노화를 막는 '항산화 성분과 아연', 뇌신경에 작용할 수 있는 'EPA, DHA'입니다. 다섯 번째는 장 내 환경을 정돈하기 위한 영양제입니다. '유산균' 등의 선인균과 선인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입니다. 여섯 번째는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제입니다. 망막의 지방을 구성하는 'DHA', 망막에 작용하는 '루테인, 안토시아닌, 아스타크산틴'이 있습니다. 일곱 번째는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제입니다. 양치질과 함께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유산균'이 있습니다. 여덟 번째는 노령견에게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 섭취 영양제입니다. 과잉섭취에 주의하며 '철분, 칼슘'을 급여하면 됩니다. 목적에 맞는 영양제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급여 방법 및 주의사항
강아지 영양제는 의약품이 아닙니다. 관절염, 심장 기능 저하, 치매, 피부병, 면역저하, 비만, 소화기 장애 등의 개선, 완화목적으로 급여를 원칙으로 합니다. 영양제의 원료로는 버섯류, 유산규느 효모, 유기게르마늄, 다가불포화지방산과 같은 자연 유래 성분이 많습니다. 강아지 영양제의 분류는 식품입니다. 반려동물의 모습이 어딘가 이상하고 평소와 다르다고 느끼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어딘가 몸이 안 좋은 것 같다며 영양제를 찾아보는 경우도 있지만 그전에 수의사에게 진찰받는 것이 먼저입니다. 영양제를 급여하고 싶다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양제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보조입니다. 영양제는 평소 식사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접근입니다. 반려동물의 품종이나 연령, 건강상태에 따라 걸리기 쉬운 질병이나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부위는 다르기 때문에 내 반려견에 맞는 영양제로 건강 보조를 지원하는 식의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대책이나 수술 후 재발 방지 등 각각 필요한 영양소를 보완하는 느낌으로 활용해주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양제는 반려견의 몸에 맞게 적당량을 급여하도록 합니다. 영양제와 의약품의 상호작용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적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영양소가 풍부한 영양제인 클로렐라와 혈액을 맑게 하는 약인 와파린을 병용하면 클로렐라가 와파린의 작용을 감소시킵니다. 병용에 의해 효용에 영향을 미치는 예가 있고 조합에 따라서는 건강을 해치는 작용을 할 수 있으니 지병이 있어 지속적으로 약을 먹고 있다면 수의사와 꼭 상담 후 결정 합니다.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양제마다 적절한 용법, 용량이 정해져 있으니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합니다. 특정 물질의 과다 섭취는 간이나 신장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내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주의사항도 잘 기억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식사로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
영양제 섭취가 부담스럽다면 식사로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가 있습니다. 먼저 유산균입니다. 무가당 요거트, 두유, 요거트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강아지들은 유당분해효소를 가지고 있지 않아 락토프리 제품을 급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두유의 경우 콩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니 소량을 급여해 보고 괜찮다면 점차 양을 늘려 적정량을 먹이도록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BCAA입니다. 육류와 계란, 참치, 가다랑어 등의 양질의 단백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근력유지와 간 보호에 좋은 영양소입니다. 그리고 철분입니다. 소와 돼지, 닭 등의 간과 살코기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 유지, 피로 개선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알파-리놀렌산입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의 일종입니다. 아마씨유를 평소 먹는 사료에 소량 토핑해주면 좋습니다. 건강한 피부 유지, 건강한 관절 유지, 건강한 뇌 유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양제도 좋지만 일상생활에서 식품으로 섭취하면 좋은 성분들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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